닌자거북이 어둠의히어로 소감 그외..


마이클 베이가 감독은 안 했지만 제작에 참여해서 그런지 트랜스포머나 바로 전작과 분위기와 영화 스타일이 비슷합니다.

그냥 머리 비우고 볼만한 액션 팝콘무비에요.


트랜스포머처럼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헐리우드판 실사영화 치고는 그럭저럭 볼만하게 뽑혀 나왔습니다.

전작엔 안 나왔던 하키마스크 쓴 하키쟁이랑 슈레더의 두 부하 돼지와 코뿔소도 등장하구요.
머리만 있는 외계괴물 크랭도 등장합니다.


영화 내내 닌자들은 조낸 강력한 병사라는 느낌보다는 영화 주인공들한테 얻어맞고 깨지는 쩌리엑스트라 느낌이 강합니다.


결론은... 극장에서 볼만한 펑펑터지고 막 싸우는 신나는 액션영화 보고 싶은분은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.
눈요기거리만큼은 마이클베이답게 보장을 해주네요.


데프콘씨 특별출연(아님)

마지막 스텝롤 나오기 전에 엔딩송은 한글버전입니다. 자이언티가 불렀다는군요




시계